따뜻한 햇살과 아늑한 느낌의 카페 운정역 헤이미쉬

| 헤이미쉬

주소 : 경기 파주시 운정역길 293

전화번호 : 031-942-0293

 

https://naver.me/xAFNcP9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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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이 비치는 오후, 아늑한 공간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운정역 근처의 카페 헤이미쉬.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1층에도 자리가 있긴 하지만 2층이 더 넓다. 카페 이용은 3시간 제한이 있다.

시간 제한 있는 카페는 잘 안 가는데 3시간이면 넉넉한 데다가 3시간까지 있을 일도 잘 없어서.

요즘 자주 가는 카페들이 생기기 전에는 몇번 갔던것 같은데, 요즘은 집 근처에 카페가 많이 생겨서 오랜만에 갔었다. 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좀 떠서, 서울에 나가면 어딜 가나 북적거리는 게 싫어서 아예 늦게 출발해야지 마음먹고 들른 곳.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내가 갔을 땐 샌드위치는 없었다. 대신 파운드 케이크를 먹었는데 입이 달아지니까 요즘 운동하느라 당, 디저트 줄이기를 하고 있어서 그냥 시키지 말걸 그랬나 뒤늦은 후회가 들었다. 그래도 배를 채워야 했기에.... 나중에 알고보니 바로 옆에 쌀국수 가게가 있었다. 미리 알았더라면 쌀국수부터 먹었을텐데 아쉬워라.

 

 

커피는 맛있는 편!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늑하지만, 한편으로는 곳곳에서 세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가끔 생각나는 곳. 혼자 노트북 작업 하기에도 좋고, 기타 다른 일을 하기에도 괜찮은 공간이다. 다만 가끔 단체로 오거나 나이 있는 분들이 큰소리로 떠드는 경우가 좀 있긴 한듯. 

 

 

 

 

 

 

카페 입구에 차 3-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비어있을 때도 있지만,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주차가 필요하다면 카페 쪽에 확인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