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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미/뜨개질2

올해 안에 완성 하려고 열심히 뜨는 중인 목도리 저번에도 올렸었는데 중간 점검(?)겸 기록. 푸르시오 푸르시오를 반복하고 나름 최선의 폭과 패턴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 폭이 조금 작은것 같기도 하고.저번에 만든 목도리 폭이 애매해서 목에 두르면 안쪽으로 안예쁘게 꺾이길래 폭을 조금 줄였는데 실이 달라서 그런가 그런 모양으로 꺾이지는 않더라.50센티정도 되는 것 같은데 실이 아직 남았으니 다 뜨면 한바퀴는 돌릴 수 있으려나 …실 모자란 것 보단 남는게 나으니 실을 4개나 샀는디 그거 다 뜨면 두바퀴는 돌릴 수 있을지도 ? 두바퀴 돌리는 건 좋은데 폭이 넘 얇나 싶기도 …. 근데 폭 넓혔다가 길이가 짧아지면 그것만큼 애매한 게 읎다실을 더 사기엔 …… ^^ 이미 실을 괜히 많이 샀다하고 후회 중이라고 … ㅎ 이럴 거면 그냥 2만원 짜리 목도.. 2024. 11. 23.
사계절이 뜨개절, 본격적인 겨울 전에 목도리 뜨기 뜨개질을 시작하기 전엔 막연하게 뜨개질은 겨울에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실제로 시작하고 나선 아니라는 걸 깨달았지만. 왜냐하면 여름엔 겨울에 입을 옷을, 겨울엔 여름에 입을 옷을 떠야 했기 때문에!   겨울 초입에 서니 목이 허전한 게 느껴집니다. 목이 허전하면 감기도 잘 걸리고, 더 추운 것 같아서 목도리나 머플러는 꼭 챙기는 편이라 이번엔 목도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초보에게 목도리와 가방 뜨기가 제일 만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쉬운 도안 + 적당한 두께의 실을 찾아야겠지만요.   인터넷에서 실을 샀는데, 막상 받아보니 너무 까슬까슬해서 한참 고민하다가 나간 김에 바늘이야기 카페에 들렀습니다.역시 직접 만져보고, 눌러보고 사는 게 좋더라고요. 바늘 4.5mm 이하로 뜨는 건 시간도 너..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