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 #목도리뜨개질1 사계절이 뜨개절, 본격적인 겨울 전에 목도리 뜨기 뜨개질을 시작하기 전엔 막연하게 뜨개질은 겨울에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실제로 시작하고 나선 아니라는 걸 깨달았지만. 왜냐하면 여름엔 겨울에 입을 옷을, 겨울엔 여름에 입을 옷을 떠야 했기 때문에! 겨울 초입에 서니 목이 허전한 게 느껴집니다. 목이 허전하면 감기도 잘 걸리고, 더 추운 것 같아서 목도리나 머플러는 꼭 챙기는 편이라 이번엔 목도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초보에게 목도리와 가방 뜨기가 제일 만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쉬운 도안 + 적당한 두께의 실을 찾아야겠지만요. 인터넷에서 실을 샀는데, 막상 받아보니 너무 까슬까슬해서 한참 고민하다가 나간 김에 바늘이야기 카페에 들렀습니다.역시 직접 만져보고, 눌러보고 사는 게 좋더라고요. 바늘 4.5mm 이하로 뜨는 건 시간도 너.. 2024.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