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1 0회차_ 헬스장은 가까운 곳으로. 24.09. 0회 차_ 헬스장은 가까운 곳으로. 어느 순간 미용을 목적으로 한 다이어트보다는 '살기 위해' 운동을 한다는 친구들이 많아졌다.운동하기 싫어서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나도 살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작년인가, 지인 통해서 무료로 헬스장 3개월 이용할 수 있게 된 적이 있었는데 결국 두 번인가 가고 안 갔다.운동하는 방법도 모르는데 처음 한 번은 기구 사용법 알려준다더니, 내가 무료 이용자라 빼먹은 건지 어쨌는지 결국 흐지부지. 쳐다보는 사람도 없는데 기구 어떻게 사용하나 만지작 거리는 것도 민망한 기분이고....거기서 운동복을 제공해 줬었는데, 땀 흘린 상태에서 운동복 반납하고 다시 내 옷으로 갈아입는 것도 귀찮고 찝찝했다. 그렇다고 운동복을 챙겨 다니자니 그것도 번거로웠고, 또 땀 흘.. 2024. 9. 19. 이전 1 ··· 3 4 5 6 다음